대구·경북, 흐리다 맑아짐…"일교차 15도 내외로 커"

기사등록 2024/04/05 06:11:11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봄비가 내린 3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만개한 벚꽃 아래를 걷고 있다. 2024.04.0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5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경북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평년 -1~7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평년 15~1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13도, 포항 15도, 영주 17도, 경주 18도, 대구 19도, 경산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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