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조성현 기자 = 4일 오전 1시42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돼지 1600여마리가 불에 타 숨졌다.

불은 축사 건물 3동을 태운 뒤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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