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정원시장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입점,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사전 상담, 기반 구축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정원시장은 2년간 최대 4억 원 이내(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올해엔 1억 7000만원이 투입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배송센터 조성과 기반 구축, 상인 교육 등이 추진된다.
내년엔 생방송 스튜디오 구축, 콘텐츠 제작, 미디어 홍보 강화, 배송서비스 질 개선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화 서비스를 강화하게 된다.
강신학 정원시장 상인회장은 “온라인 상품 판매 기반 구축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접근성 향상으로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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