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농협곡성군지부는 곡성군 곡성읍 일대에서 '농업관련기관 합동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봄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농민들에게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영농폐기물 배출방법과 불법소가 방지 등을 교육했다.

농협곡성군지부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자연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곡성군,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2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곡성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만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한다.

무리한 운동을 막기 위해 일일 최대 6000보까지만 인정되며 기간 내 목표 달성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모바일 심청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스마트폰에 '워크온'앱을 설치한 뒤 '곡성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전남 곡성군은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오는 18일 오후 2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이상림 책임연구원이 '한국 지방인구 위기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이 '전남인구감소 실태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곡성의 인구감소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어 전남연구원 오병기 경제산업연구실장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며 군의원, 공무원, 청년,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