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활동에 교관까지'…용인소방서 구현석 소방장, ‘KBS 119상' 본상

기사등록 2024/04/01 16:48:16
[용인=뉴시스] 구현석 소방장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소방서 보정119안전센터 구현석 소방장이 2024년 제29회 ‘KBS 119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은 KBS가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계기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구 소방장은 2012년 소방에 임용된 후 12년 동안 재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열정의 소방관으로 동료들에게 평가받으며, 로프를 활용한 구조활동 전문가로 일컫는다.

또한 구조 활동뿐만 아니라 신임 소방관에게 화재진압 및 구조교육을 가르치는 교관으로서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KBS 119상 본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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