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안산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 교사 6명과 함께 통합학급 학생 대상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제는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이다 ▲우리는 모두 아름다운 사람이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이기에 아름답다 등이다.
학생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장애공감 퀴즈 활동, 소그룹 활동과 토론에 참여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올해 처음 특수학급을 신설했다. 1967년에 개교한 안산 지역 내 유일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다. 특성화 전문인력 양성과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사무과, 모바일IT과, 시각미디어디자인과, 크리에이터창업과 등을 통해 특성화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방과후를 통한 공기업·공무원 대비반, 취업우수반, 부사관반, 산학맞춤반, 1팀 1기업 프로젝트반 등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원일중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급자치회장 리더십 캠프'
경기 안산시 원일중학교는 지난달 29일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발돋움으로 학생자치회 및 학급자치회장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브레인스토밍 콜라주, 브레인라이팅, 스캠퍼 기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고, 회의에 이를 접목했다.
학생자치회와 자치정보부가 기획하고 주도한 이 행사는 학급자치회장과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학교를 디자인하고 이상적인 학교가 되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을 분석, 학생회 차원에서의 해결 방안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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