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9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 20분께 수원시 장안구 한 피시방에서 B씨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얼굴 등을 다친 B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쳐다보고 중얼거리는 게 기분 나빴다"는 취지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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