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여행 예능물 '니돈내산 독박투어2' 12회에서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올드타운의 화려한 길가에 즐비한 옷가게와 커피숍을 구경한다.
음료를 기다리던 중 유세윤은 "아까 옷가게에서 팔던 정장 예쁘던데 준호 형, 예복 준비해야 하지 않냐?"라고 묻는다. 김준호는 민망해하며 "이런 데서 왜 정장을 팔지? 장회장님(장동민)도 어릴 때 저런 옷 좋아했잖아~"라고 '타깃'을 장동민으로 돌린다.
장동민은 "집에 많긴 한데, 와이프가 원주 집에 와서 내 정장들을 보더니 '오빠, 이건 웃길 때 쓰는 소품이지?'라고 해서 그 뒤로 한 번도 안 입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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