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길 트레킹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상주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단체 상익회(회장 신후감) 주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비박페스티벌은 비박(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해 하룻 밤을 지새는 일)을 기본으로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축제다.
작년 첫 개최를 통해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받아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연다.
지난달 사전 참가를 신청한 1130여 팀 중 추첨을 통해 292팀이 최종 선정됐다.
벚꽃길 트레킹, 노래자랑, 북천 잔디밭 돗자리 영화제와 부대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유다빈밴드, 스윗소로우, 딕펑스 축하공연도 흥을 돋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봄철 상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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