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조속한 착공 공약”
제2공항성산읍추진위는 19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같은 선거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낙선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피력했다.
추진위는 회견에서 “제주 제2공항 사업이 2015년 정부 발표 당시 2025년 개항을 목표로 했지만 정치권의 반대에 부딪쳐 그간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 예비후보의 국회의원 8년은 제2공항을 반대한 8년의 기록이자 역사로, 제2공항 반대의 주범”이라며 위 예비후보에 대한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추진위는 이에 따라 “고기철 예비후보가 제2공항의 조속한 착공을 공약했다”며 “우리는 제2공항을 찬성하는 고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지원할 것을 천명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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