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충북 증평·진천·음성 선거구 후보는 19일 중부내륙철도 금왕역 설치 등을 담은 음성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하고 금왕역을 설치하겠다”면서 "수도권내륙선 계획을 실현한 경험과 추진력을 토대로 음성의 철도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융복합 스마트농업단지와 음성화훼종합타운을 조성하겠다"며 "국내 최초로 음성군에 건설되는 연료전환 천연가스 발전소 연계활용 방안을 마련해 음성군을 농업과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균형·상생 모델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산업진흥공단 건립 ▲소방병원 의료인력(서울대병원) 지원 등 국립소방병원 후속 공약과 ▲국지도 49호선 용산~서충주IC 2차로 시설개량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감곡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삼성면 도시재생사업 지원 ▲원남 도마재터널 건설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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