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와 소금우유를 한번에" 해태제과 '홈런볼 2MIX' 출시

기사등록 2024/03/19 09:16:10
해태제과 '홈런볼 2MIX' 제품 모습.(사진=크라운해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해태제과는 달콤함과 짭짤함을 한 번에 담은 '홈런볼 2MIX'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것은 홈런볼 역사상 첫 시도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36만 개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오리지널 홈런볼인 초코맛과 부드러운 짭짤함을 담은 소금우유 두 가지 맛을 섞었다.

소금우유가 홈런볼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산 우유로 만들어 진하고 달콤한 우유크림에 짭짤함을 더했다.

동해바다에서 만든 청정 국내산 소금만을 사용했다. 결정이 단단하고 순도가 높아 적은 양으로도 깔끔한 짠맛을 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출시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단짠 믹스 조합과 함께 홈런볼의 새로운 변신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홈런볼은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새로운 맛으로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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