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인천공항행 공항버스 내달 19일부터 운행 재개 등

기사등록 2024/03/18 15: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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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코로나19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7100번 공항버스가 오는 4월 19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7100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그동안 의정부시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찾아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이 가까운 정류소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개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경유하고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신도시, ▲고읍동, ▲양주역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걸쳐 인천공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개시

 경기 양주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하고, 사전 실무교육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산재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공사비 5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 및 50인 미만 제조 사업장을 중심으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 사항 ▲안전 재해(추락, 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 사항 등을 살펴 개선하고, 보완 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시는 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도와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필요시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합동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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