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부천갑 결선에서 비례 유정주 꺾고 본선행
경기 안산을 결선에선 김현 1위 이변…김철민 낙천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서영석신정훈 의원이 4·10 총선 공천장을 따냈다. 김철민·유정주 의원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9·10차 선거구 결선투표 지역 경선결과와 전략선거구 1곳에 대한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 나주시화순군 결선투표에선 신정훈 의원이 손금주 전 의원을 꺾고 1위를 차지했고,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에선 서삼석 의원이 김태성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의 결선 투표 끝에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경기 부천시갑에선 현역 서영석 의원이 비례대표 유정주 의원을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략선거구인 경기 안산시을 결선에선 김현 당대표 언론특보가 현역 김철민 의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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