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박범계·장철민·허태정 상임공동선대위 출범

기사등록 2024/03/17 15:47:25

19일 출범식

[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박범계(서구을) 국회의원과 장철민(동구) 대전시당 위원장 직무대행, 허태정 전 대전시장으로 구성된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체제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17일 민주당에 따르면 대전시당은 19일 오전 10시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정권 심판, 국민승리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식을 갖고 선거 체제로 전환한다.

3명의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22대 총선을 총괄 지휘하고 박병석(서구갑) 국회의원, 송석찬·선병렬 전 국회의원이 상임고문단으로 참여한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박용갑 (중구), 장종태 (서구갑), 조승래 (유성갑), 황정아 (유성구을), 박정현 (대덕구),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등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7명의 국회의원 후보와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 후보가 맡기로 했다.

시·구의원들로 구성된 선거대책본부가 꾸려지며, 실무진으로 전략기획본부, 공보단, 법률지원단,조직본부를 비롯해 15개 상설본부, 9개 특별본부, 대외협력단, 유세지원단, 가짜뉴스 신고센터, 부정선거감시단 등으로 구성됐다.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대전 시민들의 힘을 모아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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