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병역 4급 판정 사유 밝히고 가라" 주문도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장예찬 후보, 젊은 청년 강조할 자격 있나? 사퇴해야!'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난교 즐겨도..' ▲'서울시민 교양수준 일본 발톱 때만큼도' ▲'책값 아깝다 징징거리는 대학생들 한심하다' ▲'한국 시청자 수준이 애마부인에 머물러 있다' ▲'대마초 파는 네덜란드가 반전미 있어 사랑스럽다' ▲'동물병원 폭파시키고 싶다' ▲'셀카 찍는 못생긴 여자에게 분노' ▲'후원독려 글에 남자들 룸 두번 갈 거 한번만, 여자들 백 작작 사라' ▲'대한민국=좁고 무식한 바닥' 등 장 후보의 과거 막말을 다룬 기사를 열거한 뒤 "하나, 하나 추잡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내 경선에서도 청년 신인 가산점을 받았고 지역구 주민에게 지지를 호소할 때도 젊고, 청년인 점을 강조하고 있다"며 "젊은 청년 후보를 강조할 자격도, 부산시민을 대표할 자격도 없어 보인다"고 했다.
장 의원은 "본인의 병역 4급 판정 사유에 대해 아직까지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본인 생각은 잘 토해내면서 본인 관련한 질문은 왜 답변을 안 하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장 의원은 "그리고 갈 때 가더라도 병역 관련 답변은 꼭 하시기 바란다"고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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