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롯데아울렛 율하점은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 협업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렛, 마트, 시네마, 하이마트 등 복합단지의 이점을 살려 대구 교통공사,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동구지부, 신용보증기금공사 등 7개 관·공·민간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과 대구·경북지역 축제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에 공동 대응한다.
지역 발전을 위한 재능 기부와 함께 지역 기반 업체들의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계열사별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기로 할 예정이다.
◇수성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 운영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 역량 향상과 치매환자 가족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 '도란도란 마음나눔'은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치매 가족의 우울감, 스트레스와 긴장감 완화에 도움을 주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22일까지 진행된다.
헤아림 교재를 활용, 치매 가족이 환자 돌봄의 이해를 넓히고 돌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향후 농촌진흥청과의 연계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농업 치유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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