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만화 '드래곤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의 동명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샌드 랜드: 시리즈'가 오는 20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디즈니+는 14일 이렇게 밝히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전설의 샘을 찾아 떠나는 보안관 라오와 이 여정에 합류한 악마의 왕자 벨제붑, 그의 부하인 시프의 모습이 담겼다. 도리야마는 최근 별세했고 그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샌드 랜드: 시리즈'는 물 공급이 거의 없어진 세계, 욕심 많은 왕이 유일한 수원지를 통제하는 황량한 사막 속 '전설의 샘'을 찾아 떠나는 보안관 라오와 악마의 왕자 벨제붑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20일 디즈니+에서 1~7회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후 매주 1편씩 총 13회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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