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은 "해양수산업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고, 책임감 있게 과제를 수행할 박성용 위원장의 정치 참여를 적극 지지하며, 선원노련 80여년 역사상 처음으로 국회 진출을 선언한 만큼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선원노동계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박 위원장의 어렵고 힘든 결정이 현장의 많은 선원 출신 전문가들이 문턱 없이 국회에 진출하는 포문을 여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박 위원장이 현장과 국회, 정부를 잇는 '해양수산 거버넌스'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낼 것이라 확신하며, 선원의 목소리가 국회에 크게 울려 퍼지길 다시 한번 기대하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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