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트램 등 5대 공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22대 총선 전북 전주을에 무소속으로 나선 김광종 예비후보(61)가 ‘전주 제2 행정복합도시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전북특별도의회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전주를 행정복합고속철도 기반으로 한 제2 행정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전주를 김제, 부안과 통합해 바다를 가진 해양도시로 만들고 전주역-경기장역-전북도청사역-김제KTX역을 연결하는 무선 트램 건설을 주장했다.
이어 전북도청사역(대한방직터)-경기장역(과학관)-전주역(KTX, SRT)을 트램으로 연결, ▲주요거점을 무선트램 연결로 그물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대한방직 터 국민연금 인수 후 행정복합몰 개발 ▲대형도서관, 과학관, 국제학교를 품은 교육 도시로 ▲기본자산 제공 및 서민 부채 탕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광종 예비후보는 “효도수당 200만원, 육아수당 자녀 1인당 100만원, 친족 상도례 폐지 후 가중처벌 등 효도 및 기타 공약도 마련했다”며 “전주를 위해 김광종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재차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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