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는 22일까지 지역문제 의제발굴을 위한 공익실험실에 참여할 4개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의제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정의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3인 이상으로 이뤄진 모임을 뽑아 활동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지원금 400만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익활동지원센터 남기라 팀장은 "깨어있는 시민으로부터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할 계획"이라며 "부여군민의 일상생활에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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