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가 창업진흥원 주관 전국 46개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3년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가 한국교통대학교와 협력 형태로 운영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 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의 성장에 따라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1년간 매출액 20억 원, 일자리 창출 35명, 정부 지원사업 26건, 민간 투자유치 6억 원 등의 실적을 올리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김성제 시장은 “혁신적이고 유기적인 1인 창조기업이 성장할 때 지역경제도 활성화된다”며 “해당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를 주관한 창업진흥원은 2009년 설립된 중소벤처 기업부 산하 공공 기관으로, 창업 촉진과 함께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창업지원 전담기관으로서 그 대표성을 인정받아 2019년 법정 법인으로 전환됐으며, 정부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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