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IP(지식재산) 창업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스스로 특허기술을 조사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서를 설계·작성해보는 지식재산 기반 창업교육이다.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총 3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료생에게는 국내 특허 출원·등록, 특허 아이디어 3D프린팅 설계·제작 지원, 창업제품 디자인 개발, 신규 브랜드 개발 등의 후속 지원도 한다.

희망자는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inkm817@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일손지원

농협청주시지부와 남청주농협, 청주준법지원센터는 6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 복숭아 농장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청주준법지원센터의 사회봉사대상자를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투입해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

이들 기관은 연말까지 청주, 진천, 증평, 괴산, 보은지역에서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일손지원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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