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 등 활용 관광산업 육성
화장장 건립에도 한 목소리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는 최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이하 노인회)와 정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노인회 회원 18명 등이 참석했으며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회는 2024년 연간 회기 운영계획, 의회 신축청사 이전 및 개청 계획 등 시의회의 주요 계획을 청취한 이후 ▲장수축하금 조례 제정 ▲어르신 주차 구역의 효율적 운용 대책 ▲경로당 회장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은 "의회 차원에서 장수축하금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어르신 주차 구역도 의회 신축청사에 확보될 수 있도록 고심하겠다"면서 "이날 건의받은 사안을 잘 챙겨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의회와 노인회는 문수산 등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방안과 함께 화장장 건립의 필요성에 뜻을 모으며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함께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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