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원은 4일 3층 대강당에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등 20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문화학교 수강생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문화학교 개강식은 식전행사로 하모니카반 김해자 선생이 지도하는 수강생들이 나와 '찔레꽃', '울어라 열풍아', '감격시대'를 연주했다. 이후 개강식은 개회사, 축사, 강사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문화학교의 운영은 회원들의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의 기회제공, 건강 등 상호공동체 형성, 문화원의 활성화를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문화학교 수강은 노래교실, 하모니카, 사군자, 전통무용, 지역사, 목재체험 등 19개 프로그램 23개반 430여명의 수강생들이 4일부터 11월말까지 8개월간 수강하게 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11월말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프로그램별 작품 전시회와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진주교육지원청, 새학년 맞이 교통안전 연합 캠페인
진주교육지원청은 4일 진주천전초등학교 시장 사거리에서 새학년 맞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새학년 맞이 교통안전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주경찰서, 천전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과 연합해 새학기 학생과 운전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불법주정차 금지' 등 도로교통법 준수 홍보와 보행자 대상 무단횡단 금지, 안전 보행 서다·보다 걷다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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