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실종·2명 사망, 7명 구조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60대 선장에 대한 주야간 합동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으나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해경, 해군 등으로 구성된 합동 수색팀이 야간 수색을 전개했으나 선장 A(60대)씨는 끝내 찾지 못했다.
해경은 이날 예인선과 바지선을 동원해 사고 어선 B(33t)호 예인 작업에 착수한다. 선체 복원 작업을 거쳐 B호를 바지선에 계류한 뒤 목포로 예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7시24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서쪽 약 20㎞ 해상에서 10명이 탑승한 B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원 10명 중 8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는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이 중 1명이 숨졌다. 지난 2일 낮 12시30분께 실종자 2명 중 1명이 민간어선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실종 1명(A씨), 사망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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