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축제도시 컨퍼런스
아시아 10개국 45개 도시 참여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인정
부여의 대표적인 야간 프로그램인 '문화유산 야행'과 민간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 교육'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엔 한국을 비롯한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10개국 45개 도시에서 60개 축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에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즐겁게 향유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해 4월에 문화유산 야행, 9월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10월에 세계유산축전을 각각 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