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프랑스는 2023년 10~12월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이 전기 대비 0.1% 증가했다고 마켓워치와 AFP 통신 등이 29일 보도했다.
매체는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7~9월 3분기 0.0% 증가에서 상향했다고 지적했다.
보합인 속보치보다도 소폭이나마 확대했다. (시장 예상치 0.0%를 웃도는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서비스 소비와 대외무역이 호조를 보인 게 플러스 성장을 견인했다. 기여도를 보면 대외무역이 0.9% 포인트 보탬이 됐다.
내수와 재고는 각각 마이너스 0.1% 포인트, 마이너스 0.7% 포인트로 나타났다.
구매력은 0.6% 늘어나 4분기 만에 증가했다. 저축율은 17.9%로 전기 17.3%애서 0.6% 포인트 높아졌다.
2023년 GDP 확정치는 전년에 비해 0.9% 증대했다. 2022년 2.5% 증가에서 1.6% 포인트 크게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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