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경기남부, 영하권 추위 온다

기사등록 2024/03/01 05:00:0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삼일절을 하루 앞둔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이 옥사를 살펴보고 있다. 2023.02.28.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삼일절인 1일 경기남부는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5도 등 영하 8~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 2도 등 영하 3~0도로 예측된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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