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건 전 외교부 본부장 영입…내일 영입 환영식

기사등록 2024/02/28 23:32:09 최종수정 2024/02/28 23:51:31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협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국민의힘이 김건 외교부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영입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오는 29일 김 전 본부장 영입을 의결하고 환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전 본부장의 경우, 비례대표 출마가 거론된다.

김 전 본부장은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을 지낸 뒤 지난 2021년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대사를 역임했다. 2022년 5월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돼 근무해왔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전 본부장은 사직 의사를 밝혔으며 29일 오전 0시 사직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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