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반도체 설계 인력 700명 양성
"보유 장비, 전문 인력으로 경쟁력↑"
ETRI는 5년간 대학 및 기업과 연계해 교육부 첨단산업 부트캠프 참가생을 대상으로 현장 직무 중심의 반도체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반도체설계 전문인력 700명 양성이 목표다.
교육은 ETRI 수도권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교육부가 선정한 가천대, 경기과학기술대, 한국해양대, 단국대, 두원공과대 등 5개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TRI는 보유한 반도체 설계실습 장비와 인프라 등을 활용해 반도체 설계에 필요한 기본과정인 ▲C언어 프로그래밍 ▲AI 알고리즘 ▲베릴로그(Verilog) 등과 고급과정인 ▲집적 회로 설계(Full Custom Layout) ▲Embedded 시스템 설계 ▲회로합성(Synthesis) 등 수준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ETRI는 수강 학생에게 반도체산업에 대한 전반적 지식 함양 및 동기부여를 위해 삼성파운드리 공식 파트너사인 가온칩스의 정규동 대표를 초청해 반도체산업 동향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ETRI 노예철 수도권연구센터장은 "반도체 분야의 기업 및 대학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성 높은 실무 중심의 첨단 반도체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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