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우즈베키스탄 교사 초청, 도내 다문화 밀집 학교에 배치"
지난 18~24일까지 7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 교육감은 26일 주간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교원 교류, 학생 교류, 교육활동 교류 등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 3월에는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교사를 초청, 도내 다문화 밀집지역 학교에 배치하고, 하반기에 충남 교사들을 파견해 한국어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며 "이번 국제교류는 아산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중앙아시아 출신 다문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들이 각자의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샐러드처럼 어울리는 다문화 교육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충남이음’ 이라는 메신저 프로그램 사용에 대해 "교육청에서 학교까지 충남의 모든 교육기관을 하나로 연결하여 3만 2000여 교직원 간에 소통을 확장하고, 과거 사용하던 프로그램보다 훨씬 다양한 기능과 우수한 성능으로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충남이음이 충남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과 연계하여 교육행정 업무의 디지털 기능 고도화도 함께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추후 마주온에서 문서 편집 및 처리를 협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업무 경감과 효율화를 극대화하고 부서 간 벽을 허물어 집단지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신학기 준비 점검과 관련 "늘봄학교, 교권보호, 학교폭력, 학생건강 등의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잘 준비해서 충남의 모든 학교와 유치원이 2024년 신학기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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