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반락 개장 후 실적 기대에 급상승…H주 2.78%↑

기사등록 2024/02/21 12:00:1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1일 뉴욕 증시 약세에 반락 출발했다가 중국 경기지원과 주요기업 실적 기대로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4.58 포인트, 0.39% 하락한 1만6182.93으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도 전일보다 21.18 포인트, 0.38% 밀린 5498.05로 거래를 시작했다.

의약품주 야오밍 캉더, 야오밍 생물, 한썬제약, 컴퓨터주 롄샹집단,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의류주 선저우 국제, 부동산주 룽후집단, 중국해외발전, 항룽지산,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스포츠 용품주 리닝, 전동공구주 촹커실업이 급등하고 있다.

중신 HD, 공상은행, 건설은행, 항셍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중은홍콩, 중국핑안보험, 전기차주 리샹, 비야디, 지리차,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가스주 신이오 에너지, 화룬전력,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천연가스, 뎬넝실업, 금광주 쯔진광업,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도 뛰고 있다.

반도체주 중신국제, 스마트폰주 샤오미,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통신주 중국이동,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06%, 식품주 캉스푸, 화룬맥주, 가전주 하이얼즈자,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귀금속주 저우다푸, 유리주 신이보리, 훠궈주 하이디라오,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게임주 왕이, 의약품주 시노팜은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5분(한국시간 11시55분) 시점에는 374.33 포인트, 2.30% 올라간 1만6621.84를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1시56분 시점에 153.20 포인트, 2.78% 치솟은 5672.43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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