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논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 상위 인증활동 논의

기사등록 2024/02/21 11:23:17

올해 신규사업 보고…인공지능 어린이 상상 놀이터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시청에서 2024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의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논산시의원, 아동 관련 기관단체 대표, 사회복지 및 아동 복지 분야 전문가,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과 아동 참여위원회 대표 2명의 어린이가 참석했다.

회의에선 2023년 아동친화사업의 성과와 2024년 신규사업인 어린이주간행사,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등의 계획 보고와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한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인공지능 어린이상상놀이터, 어린이과학체험관 등 아동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7년 8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 인권, 안전,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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