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23만 울산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월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울주군은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일시, 장소, 종목, 행사 주관 등 구체적인 행사 추진계획에 대해 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입장식과 울주군민상 시상 등 기념식, 각종 읍면 대항전과 즉석참여 경기를 비롯한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 각종 홍보관과 키즈존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민의 날은 23만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친목과 대화합의 장이자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올해도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단계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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