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 형태 아이스크림 '끌레도르 더:단백바' 2월 출시 '주목'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빙그레가 기존 제품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아이스크림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단백질 브랜드 '더:단백'을 통해 2021년 단백질 음료 시장에 진출한 데에 이어, 3년 만에 아이스크림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빙그레는 단백질 제품을 찾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바 형태 아이스크림으로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2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달 '끌레도르 더:단백바'를 출시했다.
자사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와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초코와 카라멜 2개 맛으로 구성했다.
단백질 8g을 함유하고, 당류는 5g 미만으로 들어가 기존 아이스크림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당 함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더:단백은 2021년 5월 초코 드링크 제품으로 단백질 음료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2022년 3월 판매량 1000만개를 넘어서고 2023년 4월 3000만개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빙그레 측은 "단백질 섭취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도 간편하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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