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도여성가족재단과 안전문화 확산 맞손

기사등록 2024/02/19 17:09:29
[수원=뉴시스]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및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2024.02.19.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및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김용상 사무처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혜순 대표이사, 김회광 기획조정실장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아동돌봄센터와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돌봄 종사자들에게 적십자 안전교육 등 아동 돌봄을 위해 필요한 교육과 기타 협력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양 기관은 아동돌봄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 대처를 위한 안전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도내 14개 시·군에 운영 중인 아동돌봄센터의 종사자들에게 적십자의 생활 속 안전문화를 보급하며 아동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안전교육 전문기관이자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받은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생활 속 안전교육을 위해 청소년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교육(법정의무교육) 등과 수상안전을 위한 생존수영교육, 인명구조요원교육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수상구조사 사전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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