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1.56%↑

기사등록 2024/02/19 16:38:3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춘제 연휴(2월10~17일)를 마친 첫 거래일인 19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6% 오른 2910.5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3% 상승한 8902.3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3% 오른 1746.42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72% 오른 2886.5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2900선을 회복하고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춘제 연휴 소비가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교육, 인공지능(AI) 등이 강세를 보였고 증권, 양돈, 양계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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