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동주택 개발 현장에서 차량 유도 작업자가 화물차에 깔렸다.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33분께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작업자 A(52)씨가 화물차에 깔렸다.
이 사고로 다리를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차량에 묻은 흙을 털어내는 시설로 화물차를 유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는 공사를 중단시키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