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구입, 1972년 도난 당한 폴 매카트니 트레이드마크
이날 폴 매카트니 측은 “1972년 도난당한 폴의 기타가 돌아왔다”고 밝혔다. 해당 기타는 회프너사의 1961년식 600/1 베이스 기타다. 바이올린 모양의 독특한 외형을 자랑한다.
폴은 기타를 찾기 위해 2018년 ’로스트 베이스 프로젝트’(기타 찾기 프로젝트)까지 진행했다.
그런데 13일 루아이드리 게스트라는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폴의 것으로 보이는 기타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이를 누군가에게서 물려 받았으며, 폴에게 기타를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는 15일 폴 측이 기타를 되찾았다고 발표하며 사실로 드러났다. 폴 측에 따르면 게스트라는 기타를 집 다락방에서 찾아냈다.
폴은 비틀즈 초창기인 1961년 클럽 공연을 위해 독일 함부르크를 방문해 이를 구입했다. 그는 당시 30파운드를 주고 기타를 구입했다. 현재 화폐 가치로는 800파운드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폴이 이를 무대에서 즐겨 사용하며 해당 기타는 대중에게 친숙하게 각인됐다. 다수의 곡 녹음은 물론 250회 이상의 클럽 공연에 사용됐다
이후 비틀즈 마지막 활동까지도 목격됐으나 1972년 10월 운반 차량에서 도난당했다.
폴 측은 기타에 약간의 손상이 있지만 수리를 거치면 곧 연주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기타의 가치는 1000만파운드(약 133억원) 이상이다.
한편 비틀즈 멤버 존 레논도 1963년에 기타를 도난당했다. 이는 2004년 경매에 등장해 190만파운드(약 32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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