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기능에 디자인 더했어요"…쿠첸, '더 핏 슬림' 출시

기사등록 2024/02/18 14:01:00

10가지 밥·요리 기능으로 맛과 건강 잡아

[서울=뉴시스]쿠첸, '더 핏 슬림' 밥솥 출시.(사진=쿠첸 제공) 2024.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쿠첸이 올해 첫 밥솥 신제품으로 '더 핏(fit) 슬림'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핏 슬림은 지난해 쿠첸이 선보인 더 핏 밥솥 시리즈의 2024년형 신제품으로, 기존 출시된 더 핏 라인업 중 활용도가 높은 메뉴를 갖췄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 핏 슬림은 ▲찰진백미 ▲혼합잡곡 ▲현미100 ▲고슬백미 ▲영양밥 ▲건강죽 ▲만능찜 ▲냉동보관백미 ▲냉동보관잡곡 ▲수비드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밥, 요리를 터치 한 번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냉동보관밥 메뉴가 강화됐다. 더 핏 슬림은 냉동보관백미와 냉동보관잡곡으로 옵션을 세분해 취사하는 곡물에 맞춰 냉동보관밥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밥솥 외관은 섬세한 엣지 라인으로 정제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밥솥 색상도 디자인에 걸맞은 부드러운 아이보리, 화이트 컬러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밥솥 전면부에는 디스플레이와 함께 예약·설정, 보온·재가열, 메뉴 선택, 시작·쾌속, 취소 등 6가지 조작 버튼을 적용했다. 내솥은 코팅이 잘 벗겨지지 않고 고압 스팀과 수분에 강한 다이아몬트 코팅으로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증기를 빈틈없이 잡아주는 3중 파워패킹 기술로 최적의 압력 상태를 구현한다. 패킹까지 간편히 세척할 수 있는 분리형 스테인리스 커버로 위생적이며 자동 세척 및 간편 예약, 패킹교체 알림 기능 또한 갖췄다. 전기세 걱정을 줄여주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인 점도 눈에 띈다.

쿠첸은 더 핏 슬림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쿠팡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21 건강잡곡 5종 세트를 사은품을 증정한다.

쿠첸 관계자는 "핵심 기능과 심플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실속 아이템으로 똑똑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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