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

기사등록 2024/02/16 14:28:54
[밀양=뉴시스]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허홍 시의원 등 7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결산 검사위원은 허홍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조영도 시의원, 박필호 전 시의원, 조성제 세무사, 최호식 세무사, 설귀연 전 밀양교육청 행정공무원, 강순자 전 농협 전무로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 검사위원은 오는 3월29일부터 4월17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시의 결산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결산 검사 활동 후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고, 집행기관은 의견서를 첨부해 의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를 거친다.

정정규 의장은 "결산검사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점은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중요한 토대가 되므로 면밀히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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