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니슨이 주주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니슨은 전일 대비 195원(14.80%) 내린 1123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낙폭을 17% 넘게 확대하기도 했다.
주주배정 유상증자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유니슨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총 381억36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908원으로 1주 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0.3158198283주다. 납입일은 오는 5월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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