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거제시의원,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관계자 외 아동위원, 아동복지시설장, 고현동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시설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 사례관리 등의 지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고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에서 5년간 위탁운영 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관돼 전문적인 수탁법인의 역량과 더불어 거제시가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가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거제시도 아동보호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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