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해 4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위생행정 인프라 확보, 음식점 등급제 관리 및 안심식당 지정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외식 업소에 대한 밀키트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식품제조업체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지역 생산 제품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위생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과 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구민의 식생활 안전과 외식업계 발전을 위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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