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점포 72곳 모집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소상공인 점포 시설개선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29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점포는 72개다.
점포 시설개선(리모델링), 필요 장비 교체·구입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사업 목적이다.
신청대상은 괴산읍을 제외한 면(面) 단위 지역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어야 하고 2023년도 매출액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괴산읍은 추경예산을 확보한 후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자부담은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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