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는 부산시의사회 소속 회원 60여명이 모여 '근조 대한민국 의료'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집단토론을 벌였다.
부산시의사회는 이날 결의문을 내고 "필수의료의 붕괴는 잘못 설계된 의료보험과 시스템의 문제"라면서 "정부는 진실을 외면하고 마치 의사 수가 부족한 것이 원인인 양 여론을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향후 투쟁은 의대생과 전공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5일 전국 곳곳에서 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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