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회 10만원 상당
고창사랑상품권 지급
군은 열악한 현장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민선 8기 심덕섭 군수의 공약사업이라며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활력수당 지급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95개소에 근무하는 1100여명이며 이들에게는 연 1회 10만원 상당의 고창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단 올해 1월 현재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주 40시간 이상 근무와 4대 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근무자가 해당된다.
군은 오는 3월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사회복지공제회와 협약을 추진, 상해보험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노인, 장애인, 아동을 돌보는 사회복지 일선 현장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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