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알비스(albis)'는 어린이 충치의 원인이 되는 알비칸스균과 뮤탄스균을 억제해 주는 '어린이 치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대표적인 충치 원인균으로 알려진 '뮤탄스균'과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충치 원인균인 '알비칸스균'을 관리하는 유치 케어 전문 치약이다.

알비칸스균은 구강 내 문제를 일으키는 곰팡이 균으로 뮤탄스균과 함께 있을 때 충치 발생 확률이 증가한다.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치과 대학 인비트로(in-vitro) 항바이오필름 시험을 통해 국내 최초로 알비칸스균과 뮤탄스균을 복합 억제해 주는 효과를 확인받았다. 특히 시험 대조군 대비 충치 원인균 2종에 대한 복합 억제 효과가 2.27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연 유래 성분인 로즈마리 추출물과 후박 추출분말을 담은 '알비스 듀얼 케어 콤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충치 원인균의 성장을 억제한다.

특히 충치 원인균이 치아에 달라붙는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해 충치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한다.

신제품은 아이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식물 유래 성분인 카렌듀라∙세이지∙알로에추출물을 함유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치약인 만큼 구강 내 자극을 줄 수 있는 SLS(설페이트) 계면활성제는 물론 타르색소, 파라벤 등 12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다.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성장 단계 혹은 양치 습관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 0~3세용 '파인애플향' ▲만 4~5세용 '프루티민트향' 2종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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