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채광철 청장이 설 연휴 사천해양경찰서 관할 지역을 찾아 주요 바닷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1일 오전 11시께 남해군 미조면 남해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채광철 남해해경청장은 연휴 기간 긴급 비상 출동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채 청장은 항포구·방파제·갯바위 등 귀성객 및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해안가의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취약 시간대 안전 순찰 강화를 지시했다.

채광철 남해해경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 안전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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